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답이 없다 (문단 편집) == 사용 사례 및 기타 여담 == [[수학]]에서 답이 없음을 [[증명]]하려면 상당히 어렵다. 그냥 "해보니까 안 되더라."나 "안되니까 답이 없는 것 같다." 수준이 아니라[* 여기서 증명을 끝내 버리면 "그냥 네가 실력이 없어서 못 풀어 놓고 답이 없다고 우기냐?"라는 태클이 걸리는 것은 기본이고, 컴퓨터의 계산 속도가 빨라진 요즘은 진짜로 수식에 숫자를 무식하게 대입해서 [[되는데요|정말로 되는 결과]]를 찾아 내기 때문이다. 컴퓨터를 통해 [[오일러 추론]]의 반례를 찾아낸 것이 대표적인 예시.] "왜 안 되는가?"를 증명해야 해서다. 이럴 때 많이 쓰이는 것 중 하나가 그 유명한 [[귀류법]]. 해가 존재한다고 가정한 뒤에 논리를 전개하면 모순이 나오더라. 왜 이런 모순이 나왔느냐? 그건 없는 해를 있다고 가정했기 때문에. 따라서 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정리하는 방법이다. 수학적으로 진짜로 답이 없는 것은 '[[불능]]'이라고 칭한다.[* [[부정#s-3]]도 비슷하게 취급되지만, 이건 '''답이 무한정으로 많이 나와서 답으로 치지 않는다'''라는 느낌에 가깝다. 구별법은 불능의 답 개수가 '0개'라면, 부정의 답 개수는 '[[무한대]]'라고 생각하면 쉽다.] 객관식 문제에 보기로 '답이 없다'가 나오면 응시자는 출제자를 저주한다. 일례로 미국 수학경시대회 중 하나인 'Mu Alpha Theta'는 모든 문제가 5지선다형 객관식인데 E번(5번)은 무조건 '답이 없다'라는 흉악함을 자랑한다. 2011년도 [[사법시험]]부터 다지선다형 문제에 '정답 없음'이 더 들어갔다. 안 그래도 어려워서 반은 찍고 나오는[* [[법학전문대학원]] 도입 이후 평균 80은 기본 나오는 난이도.] [[사법시험]]의 [[난이도]]가 이 한 선택지에 난이도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갔다. 그런데도 2011년 53회 사법시험 1차 합격 커트라인은 기본 3법 기준 243점이라는 극악의 [[커트라인]]이 나왔다. 2010년 52회는 232점, 2009년 51회는 229점. [[SAT]] Writing 부분에서도 이 유형이 나온다. 문장을 써놓고서 그 중적인 오류를 고르는 것인데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Choice E No Error. 개정판 시험의 경우 아예 보기 A가 "NO CHANGE" 라고 적혀있다. [[AP]]에서도 심심하면 출제된다. 특히 합답형으로 I, II, III (한국의 ㄱ,ㄴ,ㄷ) 중 맞는 것을 모두 고르라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보기 E None of the above. [[ACT]] English 에서도 심심하게 나온다. 이것 역시 SAT 같이 문법적 오류를 고르는 것인데 맨 첫 번째 등장한다. 반면에 시험 대부분이 에세이[* Group 4 (Experimental Sciences) 에선 Extended Response, Group 1 (Language A)와 Group 3 (Individuals and Societies)에선 Essay]나 short response인 [[International Baccalaureate|IB]]에선 그런 게 없다. 2010년 말~2011년 초부터는 좀 더 축약한 표현인 노답이라는 표현법도 많이 쓴다.[[http://www.nineants.co.kr/board/nineants_pic_03/15|.]] 채팅을 여유있게 길게 치기 힘든 게임들에서 파생한 듯하고, 특유의 직관적인 어감 때문에 많이 쓰는 듯하다. 가끔은 answerless라는 영어 표현도 보인다고 한다.[* 올바른 표현은 unanswerable이다. 또한, unanswerable는 이의가 없다거나 반박할 수 없다는 뉘앙스에 가까우므로 unsolvable(구제불능)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.] 유래는 [[CHAOS]]지만, [[이호종|이 사람]]이 솔로 랭크에서 아군 정글러를 보고 사용해서 유명해졌다. 참고로, 이 말을 한 [[김태형(1973)|김태형]] 역시도 유흥업소 실장이 되어 게임 해설가 경력을 팔아먹고 있어 답이 없어졌다. [[홍대광]]은 가수로 정식 데뷔한 뒤 '답이 없었어'라는 곡으로 활동한 바 있다. 주관식 논술 문제 중에선 처음부터 정해진 답이 없는 경우가 있다. 정확히는 주제와 질문을 정하고, 그에 대해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생각을 얼마나 어떻게 글로 표현할 수 있는지 그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다. [[노리플라이]]는 응답(회신)이 없다는 말이고, 정답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어서 이 항목에서 설명하는 의미와는 다르지만, '답이 없다'가 동음이의로 통하다보니 종종 엮일 때가 있다. 기업체의 발신 전용 이메일은 보통 이메일 주소를 'noreply@회사도메인'으로 해놓는 경우가 많은데, 이 발신주소로 회신해봐야 답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 문의메일을 차단하려는 목적으로 그렇게 해놓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